454. 합격 수기를 쓰게 되다니 감격스럽습니다.
합격 수기를 쓰게 되다니 감격스럽습니다.1월부터 1차 시험과목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민법은,,신의영교수님 강의 들었어요. 신의영교수님 강의 정말 짱이랍니다. 민법은,무엇보다 기본서 강의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세 과목 중에서 시간을 제일 많이 투자한 과목이랍니다. 처음 기본서 강의 들을땐, 꼼꼼히 노트에 필기 해가며 듣고, 1회독 후, 두번 더 들었어요. 노트 펼쳐서 혹 놓쳤던 부분 있나 확인하면서요.그런 다음,, 잘 이해가 되지 않고 암기가 안된 부분은 mp3에 담아 아이들 놀이터갈때 이어폰으로 들으며 이해하려 노력했어요.이렇게 3회독 이상 한 다음에 기출문제를 풀어보니 30점 나오더라구요~ㅎㅎㅎㅎㅎ이때부턴 문제풀이 강의를 들어가며,설거지할때 이어폰으로 1회부터 1.4배속으로 2번정도 들었답니다. 민법은 기본 강의 수가 많고, 양이 방대해서 반복해서 듣지 않으면 머릿속에 남질 않더라구요~ㅠ 여튼 이정도 듣고 나서 모의고사나 기출문제를 풀어보니 어느정도 점수가 나오더라구요. 취약한 부분을 찾아 다시 듣고 익히기를 반복, 6월이 좀 지나면서부터 70~80점때까지 점수가 나왔답니다. 하지만 이번 민법 시험이 제겐 어려웠는지 시간을 가장 많이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65점이었어요. 회계는.. 김양수 교수님 강의 들었는데요, 역시 명쾌한 강의가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10년도 더 지난 옛날이지만 회계 전공 했기때문에 기본 지식은 있어요. 헌데 10년이 지나고 다시 들춰보니.. 강의 들을땐 다 알다가도 나중에 문제 풀면 다시 까막눈~ㅎㅎㅎㅎ빠르게 기본서 강의를 2회 돌려가며, 책을 찾아보지 않아도 알아볼 수 있도록 노트 정리를 했어요. 중요한 문제 푸는 방법, 중요한 지문들도 모두 정리하니 노트 반권정도로 내용이 줄더라구요. 노트를 바탕으로 문제풀이 강의 들어가면서, 문제풀이 듣기 전에 미리 한번 풀어보고 확인하는 식으로 진행했고,나중엔 각종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며 틀린 문제만 확인하며 공부했어요. 시설을 처음부터 포기한지라, 민법과 회계에서 고득점을 노려 공부했는데,결과적으로 80점이 나와 만족스럽습니다~ㅎㅎ시설은.... 처음부터 포기한 과목이에요. 들어도 무슨 단어인지 모르겠고,, 요건 과락만 면하자,, 는 생각으로 방향을 바꿔 노트필기를 하지 않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기본서 1회,설거지 하면서 이어폰으로 기본서 1회 강의 들었어요.노트 정리는 6월에 문제풀이 하면서 문제에 나온 지문이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지문을 노트에 정리했어요.어차피 40점을 목표로 공부한거라 숫자가 많이 나오거나 계산하는 문제는 과감히 패스..지문에도 숫자가 많이 나오는 것들은 외우려 노력을 하긴 했지만 안외워지더라구요~ㅎㅎㅎㅎㅎ 어쨋든 문제풀이 하면서 노트 정리한게 20페이지 좀 넘었는데,,, 그것만 며칠 외웠지요.모의고사를 보면 어떤 교수님껀 잘 나오고,, 어떤 교수님껀 35점 나오고... ㅎㅎㅎ정말 과락을 면할 수 있을까? 막판까지 제일 걱정 되었던 과목인데,,의외로 65점을 맞았어요.이번 시험에 숫자가 많이 안나온게 저에겐 행운이었죠~ㅎㅎㅎ1차 과목 중,,,민법은 무조건 기본서강의 위주로 반복학습 하시고,,회계는 문제 많이 풀어보고 틀린 문제 내꺼 만들때까지 풀어보세요.중요한 지문은 따로 필기하셨다가 반복해서 읽어보시면 이론 문제도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을거에요.시설은.. 기본서는 한번 들어보시고, 문제풀이에서 주요 지문들을 노트에 적어 공부하시면 훨씬 수월하실거에요.기본서 양이 워낙 방대하여,, 시설에서 큰 점수를 얻겠다 마음먹고 공부하신다면,, 정말 머리에 쥐날거에요~ 공부를 많이 해도 운이 따르지 않으면 폭망하는게 시설인 것 같습니다~^^;; 시간을 들여 노력하면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민법과 회계에 집중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1차 준비할때는 뭔가 딱 맞아떨어지고,, 공부가 딱딱 끝나는 느낌이 들어 그리 힘들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2차는 정말 힘들었어요.1차 끝난 후에야 2차를 시작할 수 있었기 때문에,,아마 준비하는 시간이 짧다보니,, 마음이 조급해지고,,조급한 마음에 기본강의를 대충 마무리하고 문제풀이로 넘어가서 힘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이제 지금부터 준비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초치기 공부하지 마시고,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꾸준하게 공부하시면 될거예요~늘 궁금했던 2차 합격률에 관해,,, 시험을 치루고 난 다음 느낀 점은,,2차 시험 합격률이 높은것은 아마도 1차에서 공부 안하는 사람을 다 걸러내었기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두 과목이지만 정말 방대한 양을 보고 기겁했는데요,시험이 쉽게 나오던,, 어렵게 나오던.. 일단 책의 내용은 다 알아야 쉽다고도,, 어려웠다고도 말할 수 있는게 아닌가 해요.아무튼...암기력 꽝인 저도.. 합격했으니,,다른 분들은 더 쉽게 합격하리라 믿습니다~!지금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열공하시구요, 20회 합격의 기쁨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