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 합격수기를 올리게 될 줄이야...생각도 못했어요~
안녕하세요, 이번 27회 공인중개사 준비하고, 합격을 이룬 수험생입니다.제가 이렇게 합격하게 돼서 에듀라인에 합격수기를 올리게 될 줄이야.. 정말 생각도 못했던 것 같아요. 작년엔 합격수기 읽으면서 부러워하기만 했는데,, 제가 이 시험을 준비하게 된 건 오로지 아빠의 권유로 하게 되었는데 이 시험과 직업에 더 자세히 알아보니 이번에 공부하게 된 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좀 어린 나이에, 사실 그다지 어린 나이도 아니지만 20대 초중반에 준비를 하게 됐습니다. 처음엔 아예 공부 방법도 모르니까 실장님이 시키는 대로 일단 1차 과목 민법이랑 부동산학개론 기초강의 하루에 세 강의씩인가 그렇게 한 5주 들은 것 같아요, 그 다음부터는 기본 강의 매일 듣고, 사실 매일 몇 강의씩 과목마다 듣는 게 결코 쉽지 않더라구요. 중간 중간 나태해 질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오로지 합격을 위해 시간 내서 틈틈이 강의 듣고 외울 건 외우고 해서 8월 말쯤 되니까 어느 정도 합격 수준에 이른 것 같아요. 그리고 9~10월은 과목별 모의고사 보고 틀린 문제는 한 번 더 보고, 기본서로 따로 복습하고 이렇게 반복 학습 하다 보니 시험 날이 다가왔습니다. 시험 날 전까지도 설마 떨어지면 어떡하지, 속으로 이런 생각이 수도 없이 들더라구요, 긴장도 되구요. 하지만 막상 시험장 가서 기다리고 문제 풀 때는 긴장 안 되고 편하게 평소처럼 풀었던 것 같아요. 시간도 좀 남았어요. 1차에서 학개론은 교수님이 나온다 한 부분과 문제 유형이 시험지에 거의 적중하다시피 나와서 정말 편한 마음으로 빠르게 문제 풀 수 있었고, 민법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전 민법이 좀 약하고 학개론을 좀 더 잘하는데 시험 다 끝나고 1차만 가채점 해봤는데 학개론 72.5점 민법은 55점이 나오더라구요, 학개론을 집중해서 공부한 게 참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로 과목중에 자신이 좀 더 잘하는 과목이 하나쯤 있을거에요, 저같은 경우는 모든 과목을 60점 이상으로 하고 더 잘하는 과목을 평소 모의고사는 75점, 80점 이상으로 점수 나오게끔 해서 안전하게 합격에 대비했던 것 같아요. 시험은 정말 변수가 많아서 이렇게 대비를 하지 않으면 순간 당황해서 평소보다 더 실력 발휘를 못할 수도 있고 하니까 끝까지 배운 내용 잊어버리지 않게 반복, 또 반복 학습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택과 집중 또한 중요해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잘하는 과목에 더 집중해서 점수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게 좀 더 수월하게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해서 2차도 수월하게 봤구요, 전 공법이 다른 과목에 비해 좀 더 잘 나와서 합격한 것 같아요. 시험날 2차까지 다 채점하고 그때서야 최종 합격 사실을 안 뒤 너무 후련하고 날아갈 듯이 기뻤습니다. 가족들도 너무 축하해주고, 특히 아빠가 제일 좋아하더라구요. 제가 이렇게 합격하게 된 건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명강의를 선사해주시고 합격으로 이끌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 꼭 전하고 싶어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 시험은 처음엔 누구나 다 어려운 것 같아요, 처음 배우는 분야라 막연하고 할텐데 학원에서 시키는 대로, 이끄는 대로만 하고 하고자 하는 열정과 의지, 그리고 그렇게 실천해서 끝까지 노력하면 꼭 합격의 결과가 있으리가 생각합니다. 이제 내년이면 28회 시험이 있는데 이번에 새로 준비하시는 분들, 또 다시 도전하시는 분들 모두모두 힘내세요!!
